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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희반 가족들과 함께 기장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.

달과 우주, 선박, 자동차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고 접할 수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아이들 모두 처음에는 공부라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였으나 생각보다 흥미를 유발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는 관계자분덕에

아이들 모두 관람하는 시간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여하였습니다.

이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난 뒤에 귀원하였습니다.

아이들 모두 즐거워하였고 다음에 꼭 또 나가자고 약속하고 왔습니다.